
“매일 만지는데, 한 번도 안 닦았다고요?” 아침에 집을 나설 때, 저녁에 들어올 때가장 먼저 손이 가는 건 어디일까요?바로 현관문 손잡이입니다.냉장고, 김치냉장고 문을 열고 닫는 것도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되죠.근데 혹시,그 손잡이들, 마지막으로 닦은 게 언제인지 기억 나시나요?청소라고 하면 바닥, 욕실, 싱크대만 떠올리기 쉽지만,실제로는 우리가 가장 자주 손이 닿는 곳이 가장 더럽기 쉽습니다.오늘은 무의식적으로 매일 만지고 있는 손잡이들,그 속에 숨은 위생 사각지대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. 손보다 더 더러운 ‘손잡이’? – 세균의 온상이 되는 이유미국의 한 위생 연구 결과에 따르면,현관 손잡이, 냉장고 손잡이, 전등 스위치는공공 화장실보다 더 많은 세균이 서식할 수 있다고 해요.왜일까요? 손이 자주 ..